민주, 중소기업중앙회 찾아 간담회…경제·노동계 만나 스킨십

더불어민주당이 9일 경제·노동계와 만나 최저임금 등에 대한 각계의 여론을 청취하고 스킨십을 가질 계획이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을 만나 중소기업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자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의장, 홍의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권칠승 산업위 위원, 이해식 대변인이 참석한다.

이어서 이인영 원내대표도 이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잇달아 찾는다.

이 원내대표는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김주영 위원장을 만나 당의 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탄력 근로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환담한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 주재로 열리고 있다. 2019.7.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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