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어린이들 낮잠이불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5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 고천동(동장 김상용)에 소재한 샵미니미(헬로미니미)에서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낮잠이불 138채(454만원 상당)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은 어린이 전용 낮잠이불로 요와 이불의 탈부착이 가능한 일체형 이불로써 아이들이 집에서 낮잠을 자거나 놀러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송이 샵미니미대표는 “의왕시에 이사온지 2년정도 됐는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에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물품을 기부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기부 받은 물품들은 관내 6개 동에 배부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