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2019년 학·관 연계 현장체험 과학교실 실시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수산고교 학생 15명 대상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주성)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수산고교 학생(15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관 연계 현장체험 과학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실험실습 체험기회가 부족한 해양수산계 학생들에게 수산물의 안전과 질병을 정밀검사하는 실험과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산물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수품원의 업무를 소개함으로 민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2019년 학·관 연계 현장체험 과학교실 실시[사진=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2017년부터 학관연계 현장체험 과학교실을 개최해왔으며, 그 간 완도수고 등 62여명의 학생들이 실습과정을 체험했다. 실습 프로그램은 수산물 일반 성분 분석, 식중독 미생물 분석, 수산생물 질병 분석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김주성 지원장은 “수산물 안전 및 질병정밀검사 실험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장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미래에 수산과학분야의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