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과 말복은 각각 양력 7월 22일과 8월 11일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초복·중복·말복을 의미한다. 사람이 더위에 지쳐있다고 해 '복'(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복더위'라는 단어도 여름철 중에서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기간에서 따왔다.
또한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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