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별명 '관크여사' 무슨 뜻?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중국서 영화 '라이온킹'을 관람하던 도중 사진을 촬영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정선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에서 두 번째 영화 관람. 어쩌다 보니 모두 다 디즈니. 디즈니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한 장면을 찍어서 올렸다.

해당 게시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비매너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진을 찍는 행위가 다른 관객들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된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은 평소에도 정선아의 관람 매너가 좋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뮤지컬 갤러리 등에 따르면 정선아의 별명은 '관크여사'다. 관크는 관객 크리티컬(Critical)의 줄임말로 타인의 관람에 방해가 되는 무례한 행위, 태도 등을 가리킨다. 실제로 과거 정선아가 공연 도중 지나치게 크게 웃는 등 과한 리액션을 보인다는 관람 후기가 올라왔다.

 

[사진=정선아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