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8%, 1.6% 오를 것으로 보인다. 프롤리아(골다공증치료제)의 처방 확대와 기존·신규 약품 매출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주 요인이다.
종근당은 상반기에만 매출 4967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는데, 평균적으로 4분기 매출이 가장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 매출 1조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 2기를 진행 중인 CKD-506(자가면역질환치료제)가 있고, CKD-516(항암제)와 이리노테칸 병용 요법의 임상 3상이 진행 예정”이라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도 탄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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