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 개관…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지원

  • ​사옥시설 개방으로 공유경제 구현 및 문화예술 작품활동 지원

한국서부발전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활동을 돕고 지역 주민에게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옥을 개방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충남 태안 본사 사옥 별관 1층에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공공기관의 사옥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활동 지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부발전은 개관기념으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순회전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 사진과 독도의 역사와 자연 사진 31개 패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부발전은 주차장, 회의실, 강당 등 다양한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 주관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에 아낌없이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각종 경기에 서부발전의 시설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새롭게 개방한 문화예술 전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 전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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