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두운 골목길 태양광 센서 등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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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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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자원봉사센터(소장 홍석호)가 어두운 골목길을 주민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의왕의 밤을 밝게 골목길 션샤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골목길에 태양관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각 동 자율방범대가 어두운 골목길과 밝은 빛이 필요한 장소를 2~3곳씩 선정했으며, 각 동의 동아리 및 단체 봉사자들이 설치를 돕고 있다.

23일 코레일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 봉사단이 부곡중앙남6길에서 부곡중학길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태양광 센서등을 처음 설치했으며, 앞으로 오는 9월까지 각 동별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위험하고 어두운 골목길이 밝고 안전한 길로 새롭게 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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