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파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자료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정부의 서비스 지원은 중위 소득 기준 100%이하 출산 가정에 한해서만 이뤄지고 있다.
평택시는 이와는 별도로 예산 약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중위 소득 기준 150%이하까지 폭을 녋혀 둘째아와 쌍태아 이상 출산 가정으로 지원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파견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 양육을 돕는 시스템인데, 지난달 말 현재까지 585명에게 지원됐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