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했다. 우리나라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1900만 명이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결제와 송금 맥락에서 확장된 투자·청구서·멤버십·인증 서비스와 올해 신규 출시된 통합조회·영수증·배송 서비스, 그리고 환전·해외여행자보험 등 각종 제휴 서비스의 이용이 확대되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조원이 거래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국내 경제활동인구를 넘어서는 3000만 국민이 선택한 생활 금융 플랫폼이 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테크핀을 주도해온 대표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금융 생활 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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