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에쓰오일은 보육원 출신 대학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60명에게도 각각 2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원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드림 장학금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S-OIL이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인 선덕원에서 ‘2019 S-OIL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선덕원 신은혜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S-OIL 알 카타니 CEO, S-OIL 류열 사장, 선덕원 진유일 상임대표 [사진=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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