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3원 하락 출발 예상"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나 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3원 하락해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에서 특별한 경제지표의 발표가 없었으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태도 등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

김 연구원은 "오늘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이나 달러 강세와 유럽의 정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낙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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