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7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증가율(0%)은 물론 -0.1% 하락할 것이란 시장 전망치보다도 낮은 것이다. 중국 생산자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16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 이는 전달 상승률인 2.7%와 동일할 것이란 시장 예상치를 0.1%P 웃도는 것이다. 좋아요0 나빠요0 배인선 기자baeinsun@ajunews.com [중국 화양'영'화] "촬영의 재미는 AI로 대체 불가" 베이징영화제서 만난 자장커 감독 中 외교부 "미·중 무역협상 소식은 '가짜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