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시민불안감 해소...안심화장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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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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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담 인력을 구성해 불법촬영 현장점검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촬영 현장점검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담 인력을 통한 상시점검과 더불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수영장 등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으로, 공중화장실 외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호기심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전예방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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