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현대차 엑센트·싼타페 ‘10대 위한 최상 차’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액센트’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가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10대를 위한 베스트 신차'에 뽑혔다. 준중형 SUV ‘투싼’도 '10대를 위한 베스트 중고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0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도 이날 준준형 세단 ‘포르테’ 신형이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급의 10대를 위한 베스트카에 뽑혔다고 전했다. 

소형차 2020형 ‘쏘울’도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급의 10대를 위한 베스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선정됐다.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성능 신뢰성, 충돌 테스트, 운전자 보조장치, 추돌 방지장치 성능 등을 평가해 10대를 위한 베스트 신차와 중고차를 뽑았다.

존 시몬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상품기획담당 선임 그룹매니저는 "현대차가 세 부문에서 10대를 위한 베스트카에 뽑힌 건 안전 기술을 향한 우리의 헌신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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