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이종인 옮김 [현대지성]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의 모험담을 통해 당시 사회와 문명을 비판하는 책으로 신랄한 묘사로 인해 내용이 삭제되거나 금서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19세기 초 ‘걸리버 여행기’는 원작의 거친 표현과 풍자 등을 삭제하고 아동문학으로 발행돼 이런 판본들이 주로 읽히고 있다. 이 책은 완역본으로 풍자문학을 그대로 표현하고 삽화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제도 추가돼 이해를 돕는다. 관련기사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브랜드 채널 키우기 #걸리버 #여행기 #완역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