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으로 태풍 링링은 북위 31.4도, 동경 125.1도에 있으며,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로 북진 중이다.
현재까지 제주 윗세오름에 162.5mm, 사제비 140.5mm, 영실에 104.5mm 비가 내렸다. 특히 윗세오름에는 최대 풍속 115.9km/h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링링은 8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의 영향을 주겠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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