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세종시, 추석연휴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계획

  • 이달 10일부터 특별 안전점검 실시,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등도 확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노선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들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 근무편성표와 긴급 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반 편성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졸음운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종사자 휴식시간이 보장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장거리 운행 노선과 2시간 이상 연속 운행 중인 노선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술자리가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자칫 발생될 수 있는 음주운전을 예방키 위해서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음주측정 운영 실태와 운전자 음주 시 대체자 명단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기간 세종시내 버스는 63개 노선이 정상 운행되며, 종사자 519명이 근무한다.
 

[사진=아주경제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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