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14.24%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9.06%)도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 초반 상승세였던 계열사 에이치엘비파워(-8.21%)는 하락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전 거래일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반도체 수요 개선 효과 주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앞서 에이치엘비는 지난달 2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 엘리바가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CO)에서 29일 공식 발표했다"며 "리보세라닙은 월등한 약효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셀트리온 #투자의견 좋아요0 나빠요0 이보미 기자lbm929@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