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화학, 부동액 품질 ‘엄지척’

  •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부동액 부문 13년 연속 1위

  • 호주·중국 등에 제품공급

동아특수화학,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부동액 부문 13년 연속 1위 선정.[사진=동아특수화학 제공]


동아특수화학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부동액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동아특수화학은 자동차용부동액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이다. 동아특수화학의 대표 제품은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부동액인 ‘엄지 부동액’이다.

회사에 따르면 엄지 부동액은 고순도 부동액 주기제인 에틸렌글리콜에 차량 냉각 시스템 각종 금속에 대해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각종 첨가제를 혼합한 부동액이다. 한국 산업표준인 KS M 2142와 일본 공업규격인 JIS K 2234, 미국 표준 규격인 ASTM D 3306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또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저독성 첨가제를 사용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알루미늄과 주철 엔진 등 부식을 방지해 모든 차종에 사용이 가능하고, 워터펌프 씰, 고무호스 등 비금속 재질에 대한 상용성도 우수하다. 적정 농도의 물로 30% 이상 일정농도를 유지하면 2년간 무교환 사용이 가능하며, 기포 생성을 막아 고온 운전 시 엔진을 보호한다.

전준식 동아특수화학 회장은 “무한 경쟁 시대에서는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하는 제품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임직원의 일치된 신념이 가져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제품만큼은 고객이 ‘엄지척’ 할 수 있도록 최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특수화학은 1994년부터 일본 산신 가가쿠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회사인 텍사코, 쉐브론, 미쓰비시석유 및 코스모석유 등과 교류하고 있다. 또한 호주, 중국, 태국 등에서도 엄지 부동액을 GM-홀덴(HOLDEN)을 비롯한 유명 자동차사에 공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