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09.28. I SWEAR I HAD SO MUCH FUN ON MY WEDDING. 결혼식에는 꽃과 음악과 술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우린 무지하게 재밌게 놀았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 속에는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린 최희서와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희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결혼식을 즐기고 있다. 하객들 역시 편안한 모습. 딱딱한 결혼식이 아닌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최희서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잔에 술을 따르는 모습까지 공개, 네티즌들 사이에서 "쿨하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최희서는 영화 '아워바디'에 출연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아워바디'는 8년간 행정고시에서 번번이 떨어지며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자영이 우연히 달리는 여자 현주를 만나 달리기 시작하면서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최희서는 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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