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생활 SOC 복합화 사업’선정, 예산 46억원 확보

  • 확보한 예산은 남촌동 복합청사와 보육타운 건립

경기 오산시청 전경 [사진=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46억원(국비 44억원, 도비 2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내년도 사업인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궐동) △보육타운 조성사업(서동)에 사용된다.

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신청서를 내,  4일 승인받았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오산시 궐동에 총 사업비 314억원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6850㎡(2075평) 지하1층·지상3층으로 2021년 완공,  '보육타운'은 오산시 서동에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연면적 1126㎡(341평) 2개동·지상2층으로 2020년 완공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건립되는 남촌동 복합청사와 보육타운이 단순 시설 기능을 넘어 주민들 간에 상호 교류하는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생활SOC’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안전과 문화, 복지 시설을 높여 국민들에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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