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오는 17일까지 공채 서류접수 진행

인적성 검사 및 시뮬레이션 면접 등 실시

[사진=보령제약 제공]

보령제약은 오늘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전문의약품) 부문 병원‧의원 영업직이며, 향후 마케팅과 개발, 임상, 관리 직무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와 인적성 역량검사, 1차 면접(시뮬레이션), 세일즈아카데미(5주),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3일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이번 공채에서는 지원자들이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업무 역량을 사전에 습득하고 경험해 정식 입사 전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직무선택권을 높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공채 지원자 중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에 한해 약 5주간 진행되며, 기초학술교육, 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등이 포함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일 소정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면접 후 각 부서로 배치돼 업무에 투입된다.

보령제약 인사팀 관계자는 “세일즈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은 자신이 해야 할 업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적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명확히 찾을 수 있는 기회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