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1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고의 원인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지난9일 오후5시37분 200편성 열차가 멈춰선데 이어 2시간여 후인 오후7시45분 100편성열차가 멈춰서는등 각각 21분과 25분간 2차례의 운행정지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200편성 40명, 100편성 10명등의 탑승인원이 월미공원역에 하차해 대피했고 승차를 기다리던 승객 10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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