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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칸사이(関西) 국제공항 운영사인 칸사이 에어포트가 15일, 상하이 준야오 항공(上海吉祥航空)이 칸사이와 중국 4개 도시를 잇는 직항편에 이달 27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헤이룽장 성(黒竜江省) 하얼빈 시, 후베이 성 우한 시(湖北省 武漢市), 저장 성 원저우 시(浙江省 温州市), 장쑤 성 창저우 시(江蘇省 常州市) 등 4개 도시를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칸사이-창저우 시 취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한, 하얼빈 노선은 매일 1회 왕복으로 운항되며, 원저우 노선은 주 4일, 창저우 노선은 주 3일 각각 운항된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인해 칸사이 지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주부국제공항-우시 직항편도 취항
주부-상하이 노선은 2020년 1월 10일부터 매일 2왕복으로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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