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장수음식점 한상차림 품평회.[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2일 용문산관광지 내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장수음식점 한상차림 품평회를 열었다.
군은 앞서 12개 읍면 음식점 86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일반인 미식투어단 등 암행 평가방식을 통해 장수음식점 1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신내강호해장국,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비원매운탕, 옥천면옥, 옥천냉면황해식당, 보광정, 양수가든, 연밭, 용문산중앙식당, 제일식당 등이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장수음식점들은 이날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한상차림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양평의 음식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며 "관광음식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미식투어 콘텐츠를 접목해 맛과 멋이 있는 미식메카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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