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플리마켓(Flea Market/벼룩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전시, 교환, 매매 등이 이뤄지는 소통공간을 의미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뻔하지 않은’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Uncommon Market)는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관광 중소기업,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예비)관광벤처기업 등 총 26여 개 업체가 아이디어상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력적인 여행상품부터 이색 체험상품,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까지 다채로운 상품은 물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된다.
또 매년 ‘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관광벤처기업과 관광벤처기업을 선발, △사업화 자금 지원 △컨설팅·교육 제공 △국내외 홍보·판로 개척지원 △유관기관 협업·네트워크 구축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덕수 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관광기업들을 만나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기업들이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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