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시대 열어

  •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시 소속 근로자 834명

경기 오산시청 전경 [사진=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생활임금 시급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오산시는 이달 23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9760원보다 240원(2.4%) 인상한 1만원으로 결정했고, 타 기초지자체와 민간기업 및 시 재정수준을 고려됐다. 이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8590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로 총 8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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