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4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의 3분기 출하량은 모바일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와 중화권 고객의 재고 소진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평균판매단가(ASP)는 고판가 전장·산업용 수요의 감소와 미드엔드 중화거래선 매출 수량의 확대로 하락됐다"며 "내년에는 5세대(5G) 이동통신 중심으로 기지국, 모바일, 자동차, 서버 등 하이엔드 제품의 출하량과 ASP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어 "평균판매단가(ASP)는 고판가 전장·산업용 수요의 감소와 미드엔드 중화거래선 매출 수량의 확대로 하락됐다"며 "내년에는 5세대(5G) 이동통신 중심으로 기지국, 모바일, 자동차, 서버 등 하이엔드 제품의 출하량과 ASP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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