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국회사무처가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국회 이전규모 등을 제시했음에도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이를 문제 사업으로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세종시는 10월 현재 43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9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출범 초기부터 서울에 있는 국회에 공무원의 잦은 출장 등으로 행정 비효율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제52회 임시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책택한 바 있고, 지난 8월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용역결과 후속조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