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노약자·어린이 외출 자제

[연합뉴스]

서울시는 29일 오전 5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25개 구의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이날 4시에 151㎍/㎥, 5시에 156㎍/㎥로 측정됐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이날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하는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