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시정모니터 회원들이 28일 해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제5기 시정모니터(회장 김일희) 회원 50여명이 28일 해반천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 시정모니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제5기 모니터 회원들이 활동중이다.
시정모니터는 지역의 상습 주·정차 구역 단속을 비롯해 장기 쓰레기 방치구역, 보도블럭 및 도로 파손구역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이 위험하고 불편한 점을 시에 신고해 적극적으로 개선해왔다.
김일희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56만 김해시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찾아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시정모니터로서의 역할에 더욱더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