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
앞으로 정부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알려준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출산과 결혼, 사망 등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 받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가 늘어난다.
현재 2개 분야(행복출산·안심상속)에서 시행되고 있는 원스톱 패키지가 오는 2022년까지 임신, 육아, 취업‧창업 등 10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례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출산 가구의 99.4%가 이용했다.
정부는 개인의 연령, 소득, 재산, 인적정보 등을 토대로 주기적으로 사회보장급여‧서비스 대상 여부를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가칭복지멤버십’도 범정부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민감한 개인정보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본인이 동의한 경우에 한해서만 제공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출산과 결혼, 사망 등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 받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가 늘어난다.
현재 2개 분야(행복출산·안심상속)에서 시행되고 있는 원스톱 패키지가 오는 2022년까지 임신, 육아, 취업‧창업 등 10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개인의 연령, 소득, 재산, 인적정보 등을 토대로 주기적으로 사회보장급여‧서비스 대상 여부를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가칭복지멤버십’도 범정부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민감한 개인정보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본인이 동의한 경우에 한해서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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