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정치권 여야 문재인 대통령 모친 소천에 한마음 애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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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여야 문재인 대통령 모친 소천에 한마음 애도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 목소리로 애도했다.

이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명복을 기원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께서 오늘 별세하셨다”며 “삼가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강한옥 여사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빌었다.


◆유시민 "檢, 조국 지명 전후 내사···윤석열 '曺, 사법처리 감'“
유 이사장은 29일 오후 재단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윤 총장이 지난 8월 중순 조 전 장관이 부적격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 외부인사 A씨에게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부탁하며 했다는 발언을 공개했다.

유 이시장이 이날 공개한 발언 요지에 따르면 윤 총장은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면 안된다. 내가 봤는데 몇 가지는 아주 심각하다"며 "법대로하면 사법처리감이다. 사모펀드 쪽을 좀 아는데 이거 완전 나쁜 놈"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총장은 "대통령에게 말씀 드려서 임명 안되게 해야 한다. 그냥 가면 날아갈 사안"이라며 "대통령을 직접 뵙고 보고 드리고 싶다. 이것은 대통령을 향한 내 충정"이라고도 말했다고 유 이사장 측은 전했다.

유 이사장은 윤 총장이 해당 발언을 한 시점에 대해서는 "조 전 장관이 지명된 8월 9일과, 검찰의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첫 압수수색이 있었던 8월 27일 사이 중간쯤에 있는 어느 날로, 8월 중순"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 “전기료 특례할인 폐지·계절별 요금 도입 추진”
한국전력이 전기료 특례할인 제도를 일제히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한전 등에 따르면 김종갑 사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온갖 할인 제도가 전기요금에 포함돼 누더기가 됐다”면서 “새로운 특례할인은 없어야 하고, 운영 중인 한시적 특례는 모두 일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상반기까지 필수사용량 공제 폐지와 계절·시간별 요금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제세 부과금 제도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전력의 수익성 저하와 차입금 증가로 인한 재무 부담이 우려된다며 자체 신용도(SACP)를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타다 '불법 콜택시' 결론···이재웅 쏘카 대표 향방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태훈)는 이재웅 쏘카 대표와 자회사인 브이씨엔씨(VCNC) 박재욱 대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월 서울개인택시조합 전현직 간부들은 이 대표와 박 대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렌터카 사업자가 빌려준 차량에 대한 운전자 알선을 금지하면서, 시행령으로 일부 예외조항을 뒀다.

'타다' 측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11에서 15인승 승합차는 운전기사 소개가 가능한 만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하지만 택시 업계는 여객자동차법에 "렌터카로 돈을 받고 사람을 태워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있는 만큼 명백한 불법 영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상황이다.


◆[단독] 피츠제럴드 부사장 전격 사의 표명…제네시스, 궤도 수정 불가피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사업을 총괄하는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사업부장(부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 4주년을 맞는 제네시스의 사업 판도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다수의 관계자들은 앞서 영입된 마크 델 로소 북미 담당 CEO 중심으로 조직이 재편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크 델 로소 CEO는 아우디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재직 당시, 77개월 연속 판매 증가 기록을 세운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로 꼽힌다. '연 20만대' 판매 목표를 5년가량 앞당겨 달성하기도 했다. 앞서 벤틀리, 아우디, 렉서스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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