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상준 학생기자]
올해에는 특히 다양한 동아리들의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쿡식당이라는 부스를 준비한 영자 신문동아리는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모여 영어로 된 학교신문을 발간하는 동아리다. 이번 행사에서 영자신문 동아리는 영어권 나라인 미국의 독특하고도 맛있는 음식을 학생들에게 판매하며 미국 문화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미인도라는 연극을 준비한 연극부는 연대한국학교에서 빠질 수 없는 동아리다. 항상 신선하고 재미있는 연극을 보여주는 동아리라서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름만 들었을 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프로이트 동아리는 매년 인기를 끌었던 타로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평소 심리학을 연구하는 프로이트 동아리가 과연 어떻게 심리를 잘 파악해 타로점을 봐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리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올해에도 축제의 분위기는 크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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