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군부대 유휴부지’ 성장거점으로 활용한다

[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양구군이 군부대 해체 및 재편에 따른 유휴부지를 지역의 신 성장거점으로 개발한다.

31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방개혁 2.0 관련 유휴부지 활용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군정에 반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유휴부지를 지역의 신 성장거점으로 개발할 수 있는 관광 및 신산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양구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는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공모할 수 있다.

양구군은 창의성, 경제성(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 2차의 심사를 통해 12월 2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과 은상, 동상은 1명씩, 장려상은 3명이 선발되며, 금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은상에게는 70만 원, 동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각 20만 원씩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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