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스틸컷, 숲매니지먼트,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극 중 촌스러운 듯하면서도 감각 있는 레트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꽃무늬가 그려진 셔츠와 원피스를 즐겨 입는가 하면 멜빵바지도 청부터 면까지 다양한 재질의 스타일을 소화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와 어울리게 니트 모자와 가디건도 즐겨 입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인 만큼 공효진은 수수하지만 임팩트 있는 레트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는 공효진의 스타일을 정리해 놓은 글들이 올라왔으며, 일부 팬은 그의 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이 출연하는 '동백꽃 필 무렵'은 동백(공효진 분)과 황용식(강하늘 분)의 깊어지는 로맨스와 엄마들의 내리사랑, 살인범 까불이의 정체가 점점 좁혀지는 내용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33회, 34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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