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교육원이 일본경영인들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현 시대에 일본인에게 필요한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한국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전쟁 후 어려움을 이기고 급성장을 이루었으나 마음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문제로 고민하던 일본의 경영인들은 국제마인드교육원에 마인드 교육을 요청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은 경제적 성장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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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마인드교육을 진행하는 김재홍 원장[사진=국제마인드교육원]
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은 “한국기업이 미래를 예측하고 한발 앞서 나간 것은 마인드의 차이며, 경청은 개인을 행복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가정도 기업도 성장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며, 한 나라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소통의 시작인 ‘경청’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부부가 서로 이야기하지 않고 지낸 지 오래되었는데, 내 마음의 상을 먼저 버려야 한다는 강연이 기억에 남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소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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