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안은 신라 왕경(수도)의 핵심 유적을 복원·정비함으로써 민족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신라 왕경이 있는 경주를 역사문화 도시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안 7개가 의결됐다.
이날 법사위에서 의결된 법안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의사봉 두드리는 여상규 법사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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