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사 전경.[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 산청군향토장학회가 오는 12월6일까지 올해 하반기 향토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금까지 20여년간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영어캠프 운영, 영어경시대회 실시, 특기적성교육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대상은 경남 산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나 그 자녀로,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체능과 일반 장학금 2종류로 구분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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