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4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의왕역과 계원대학로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유해 환경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과 시 공무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경찰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홍보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계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주변과 의왕역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행위와 불법 고용, 청소년 술·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불법광고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관련기사의왕시, '치매 안심환경 조성 발 벗고 나선다'의왕시, 공정한 상거래 질서확립...계량기(저울) 정기검사 한편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유해 업소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과 범시민적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돈 #대입수학능력시험 #의왕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