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윤세리는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겸비한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상속녀. 화려한 명성의 셀럽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을 타고났지만 본인의 능력으로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까지 구축해 성공을 거둔 그녀는 예기치 못한 불시착을 통해 피어나는 운명적 사랑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핑크빛 기류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손예진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존재 자체로 기분이 좋은, 혹은 엉뚱한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완벽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이면에는 인간적인 면모가 함께 숨어 있음을 전했다. 덧붙여 "윤세리는 사람들이 기대하거나 예상하는 바를 기분 좋은 방향으로 깨 나가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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