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생태복원사업 완공

  • 어린이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

완공된 어린이 생태학습 공간인 기후변화 대응 숲 모습.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어린이 생태학습 공간인 생태복원사업을 마쳤다.

오산시는 5일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내 생태복원을 마무리하고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생태복원 사업은 시가 어린이들에 자연보전 중요성을 알릴 생태학습과 생태환경 보호구역형 기후변화대응 숲 조성을 위해 올해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기금 5억원을 지원받아 완공됐다.

시는 지속적으로 기존 숲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도, 탄소 및 미세먼지저감 숲나무 관찰원, 야생화 관찰원 등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선태 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심에서 깨끗한 공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생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숲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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