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행사 안전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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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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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 개최하는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연말 타종식’ 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행사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행사 개최 전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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