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자괴감이 듭니다. 야당을 탓하기 전에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
지난 한 해, 여의도는 국민들 걱정만 끼쳤지만 양주는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낭보들로 풍성했습니다.
첫째, 접근성 개선입니다.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착공, 옥정~포천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완료, GTX-C 민자 적격성 통과, 덕정역 복합환승센터 광역교통 2030 반영, 회정역 신설 승인, 교외선 용역예산 국비 확보, 장흥~광적 국지도 발주 등 양주의 급속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전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셋째, 편의성 증진입니다. 양주아트센터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 선정, 어울림센터 발전종합계획 반영, 은남 재활물리치료센터 국비 확보, 장흥문화공연장 착공, 옥정호수도서관 개관, 6개 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확정 등 시민이 편안한 양주,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십여년 묵은 숙원사업 뿐만 아니라 주요 지역현안과 여러 예산사업들도 정부와 시청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로 함께 해결했습니다.
이 모두가 더 큰 발전, 더 빠른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성과로 말하는 정성호, 양주시민의 꿈과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도 쉼 없이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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