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인 1일. 백화점에 설날 선물을 사러 가도 될 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대부분 백화점은 1월 1일 신정을 정기휴무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백화점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은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명동 본점과 부산본점, 잠실점 등 3개점 영업을 진행한다.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았던 지난해와는 다르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포가 쉰다.
명동과 강남권에 있는 본점과 잠실점, 부산 본점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문을 연다고 롯데백화점은 밝혔다.
백화점은 문을 닫지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정상영업 한다. 이마트는 이날 대규모 초특가 행사인 초탄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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