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20년 신년사에서 "고객이 중심이 되고 기본에 충실해 혁신을 선도하는 은행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고객 중심 △기본 충실 △컴플라이언스 이슈 적극 대응 △혁신 선도 등을 통해 새해 전략목표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고객 중심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고객 서비스(CS)의 개념을 가다듬고, 금융소비자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초개인화시대에 맞는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고객 수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전략을 이끌 방침이다.
다음으로 본점과 영업점의 협력으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단순한 규제 일부가 아닌 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문제인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미래 금융의 혁신을 선도하는 은행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역량은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과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주 40시간 근로제를 바탕으로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행장은 "올해 저금리·저성장 등 악화된 환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우리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새로운 질서에 의해 변화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구호가 아닌 실행을 통해 앞서 나가는 신한은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고객 중심 △기본 충실 △컴플라이언스 이슈 적극 대응 △혁신 선도 등을 통해 새해 전략목표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고객 중심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고객 서비스(CS)의 개념을 가다듬고, 금융소비자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초개인화시대에 맞는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고객 수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전략을 이끌 방침이다.
다음으로 본점과 영업점의 협력으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단순한 규제 일부가 아닌 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문제인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주 40시간 근로제를 바탕으로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행장은 "올해 저금리·저성장 등 악화된 환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우리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새로운 질서에 의해 변화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구호가 아닌 실행을 통해 앞서 나가는 신한은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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