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평화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참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충탑 참배 후에는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새해맞이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을 초청하여 위문 조찬을 마련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0년은 6.25전쟁 제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공헌을 널리 선양하여 호국보훈 평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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