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신작게임 사업비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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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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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신규 게임 퍼블리싱 사업비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엔드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7270원이며 총 발행주식은 137만 5516주다. 신주는 오는 2월 14일 상장될 예정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2019년 3분기에 매출 265억,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는 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호실적이 이어지는 추세"라며 "2020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사진=조이시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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