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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7일 영양군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2020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에 따른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영양군 제공]
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총 338건(144억2500만원)의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3월 중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 이전인 5월 중으로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조사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 단계부터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 향상과 함께 사업 예산 절감(5억 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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